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임원(경영리더)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2023년 사상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조직, 시스템, 업무 방식까지 다 바꿔라.”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28일 경영전략실 조직 개편 후 진행된 첫 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경영전략실에 이같이 주문했다. 그룹의 핵심 축인 마트와 백화점이 흔들리면서 유통 강자 신세계그룹에 위기감이 돌면서다.또한 정 부회장은 올해 신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 R&I(Research&Innovation)센터 원장에 임명했다.박명삼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해오며 쿠션 파운데이션, 립 틴트 등 코스맥스 대표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어 글로벌 법인 지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대표인 이훈기 사장이 롯데그룹의 화학 계열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면서다. 이로써 롯데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출시와 함께 출범 1년 반 만에 대표를 변경하게 됐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6일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롯데헬스케어 신임 대표이사로 우웅조 사업본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과 동시에 롯데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실’도 이끌며 롯데그룹 핵심 업무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다.롯데그룹은 6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날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포
롯데가 6일 최고경영자(CEO) 14명 교체를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여성 리더십 강화 등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호텔신라는 5일자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승진 대상자는 김용균 기획1그룹장, 김용균 TR부문 경영관리그룹장, 서일호 커뮤니케이션팀장이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 실적과 경쟁력 향상 기여도가 높고, 추진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호텔
삼성카드가 5일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신임임원(상무) 5명의 명단을 5일 발표했다.삼성카드 측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력을 높이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의 승진 인사”라고 설명했다.이번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각각 이주경 FC영업본부 상무와 김일평 장기보험마케팅 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삼성화재는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55세/전북대 행정학과 학사)으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고
롯데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임원 인사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하면서 남은 롯데의 인사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롯데의 핵심 사업인 유통 계열사의 올해 3분기 성적표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영업이익률 하락 폭은 경쟁 3사 중 가장 컸으며, 면세
1“데이터 90%는 쓰레기”…바이오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려면
2윤 대통령과 금주령
3 민희진 신드롬?…모자·티셔츠·크록스 줄줄이 ‘완판’
4美 기준금리 동결에 비트코인도 '꽁꽁'
5검찰, ‘아내 살해’ 미국 변호사에 무기징역 구형…“반성 없어”
6美 4월 고용 17.5만건 증가…예상치 크게 밑돌아
7심장병 앓는데…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8일본서 ‘치아 자라게 하는 약’ 나왔다···가격은 얼마?
9되살아난 명동 ‘북적’…가로수길은 어쩌나